자본주의, 그 이후
- 박세길 / 돌베개
산업사회의 성공으로 인해 놀라운 속도로 성장을 이룩한 덕에 세상은 어느새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기 보다는 자본을 우선으로 하는 자본만능 주의가 팽배해 지게 되었다.
저자는 자본만능 주의의 수만은 폐해들 그리고 무엇보다 승자독식을 벗어나 앞으로 어떠한 방
향으로 나가야 할지 그것을 위해 지향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한다.
향으로 나가야 할지 그것을 위해 지향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수평적 위치에서 존재하는 상생의 인본주의 이다.
책은 과거 산업사회에서 점차 지식사회로 변화해가는 변곡점에 위치한 현실로 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끝을 맺는다.
새로운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끝을 맺는다.
저자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데 있어 기존의 시스템에 대한 분석 그리고 향후 전개될 인본
주의를 뒷받침 할 근거를 단순히 하나의 관점에서 본 것이 아니라 문화에서 경제 그리고 체제
에 이르기 까지 모든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주의를 뒷받침 할 근거를 단순히 하나의 관점에서 본 것이 아니라 문화에서 경제 그리고 체제
에 이르기 까지 모든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책의 가장 뒷 페이지에 나와있는 참고문헌을 보면 이 책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보를 습
득했는 지를 알 수 있다.
득했는 지를 알 수 있다.
새로운 이론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도서이다 보니 무조건 적인 수용보다는 '왜?' 라는 물
음을 머리속에 넣고 책을 읽어 나갔다. 주장하는 바에 대한 저자의 정리가 납득이 되야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진정으로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을 머리속에 넣고 책을 읽어 나갔다. 주장하는 바에 대한 저자의 정리가 납득이 되야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진정으로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 아쉬운 부분이 조금 많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저자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한 타당한 근거들이 제대로 뒷받침 해주지 못
했던 것 같다. 대안을 선택하는데 있어 선택의 폭이 적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며, 저자의 의
견을 정리하는데 있어 반대되는 입장에 대한 내용이 이해하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했던 것 같다. 대안을 선택하는데 있어 선택의 폭이 적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며, 저자의 의
견을 정리하는데 있어 반대되는 입장에 대한 내용이 이해하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상생의 인본주의'는 이미 기존 체제에서 조금씩 진화해가고 있는 중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