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시간/미술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나들이~

나와 지호를 발견하고 뛰어오는 김도연


 회사분의 추천으로 놀러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위치도 멀지 않은 곳에 있고 경기도민은 

50%할인 해서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나 현장구

매가 있는데 시간마다 이용객수가 한정되어 있어 인터넷예매를 추천한다. 그리고 정확히 그 시

간이 되야 입장이 가능하다.. 덕분에 30분 먼저간 우리는 '까페 피노키오'에서 시간 때우고ㅎ







 김도연은 구슬아이스크림 먹고 와이프는 커피한잔~ 막내꼬맹이는 아무것도 못먹어서 자기 손

빨다 하품하다 하면서 나름대로 혼자 시간보내고..ㅎ


 박물관은 전체 3층으로 되어 있는데 김도연처럼 어린애들은 1층이 딱 놀기가 좋은 것 같다. 유

아 체험장인가 해서 4세 이하 어린이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뛰어놀기에도 좋고, 막 호기심 가

지기에 좋은 것들이 잔뜩 있다. 김도연은 당근 뽑고, 심고, 사과 나무에 붙이고, 기차놀이 하고..

엄마가 도연이 따라다니느라 진이 다 빠지고 나는 지호 보느라 놀지도 못하고..ㅎ;;





누나만 노는게 못마땅한 김지호ㅋ








 2,3층은 그리고 만지고 만들고 등 체험하는 곳으로 되어있는데 김도연은 1층에선 너무 뛰고 놀

아서 지쳤는지 귀찮아하고 막 힘들어해서 그냥 슥 둘러보고는 끝.ㅋ 김도연은 아직 2시간 이상 

집중하기에는 힘든가 보다..ㅎ








 하루종일 너무 힘들었는지 집에와서는 그대로 잠들어 버린 김도연..ㅎ

 오늘하루 잘 노느라 고생많았어 우리딸♡